🎵 감성 음악노트

프랑스 낭만이 흐르는 샹송🎵 오 샹젤리제|가사 해석 + 한국어 발음

정보공장장G 2025. 4. 6. 17:32

🎶 프랑스 낭만이 흐르는 샹송

《오 샹젤리제 (Aux Champs-Élysées)》

– Joe Dassin (조 다생)


💌  이 노래에 담긴 프랑스 감성

샹젤리제 거리를 걷다 만난 사랑, 인생의 우연, 파리의 낭만.
‘오 샹젤리제’는 그 모든 순간을 음악으로 담아낸 감성 샹송입니다.
지금도 파리를 여행하는 이들에게 이 곡은 한 편의 영화처럼 들리는 배경음이죠.

✨ 1절

Je m’baladais sur l’avenue, le cœur ouvert à l’inconnu
쥬 멀라데 수흐 라브뉘, 르 께흐 우베흐 아 랭꼬뉘
👉 나는 거리 위를 거닐었지, 낯선 이들에게 마음을 열고

J’avais envie de dire bonjour à n’importe qui
자베 엉비 드 디흐 봉쥬흐 아 남포흐트 끼
👉 누구에게나 인사를 건네고 싶었어

N’importe qui et ce fut toi, je t’ai dit n’importe quoi
남포흐트 끼 에 스 퓌 뜨와, 쥬 떼 디 남포흐뜨 끄와
👉 그러다 널 만났고, 나는 아무 말이나 내뱉었지

Il suffisait de te parler, pour t’apprivoiser
일 쓔피제 드 뜨 빠흘레, 푸흐 따쁘히부아제
👉 너와 말을 섞기만 해도, 우리는 금세 친해졌어


🔁 후렴

Aux Champs-Élysées, aux Champs-Élysées
오 샹젤리제, 오 샹젤리제
👉 샹젤리제 거리에서, 샹젤리제 거리에서

Au soleil, sous la pluie, à midi ou à minuit
오 쏠레이, 쑤 라 쁘뤼, 아 미디 우 아 미뉘이
👉 해가 쨍쨍하거나, 비가 오거나, 정오든 자정이든

Il y a tout ce que vous voulez aux Champs-Élysées
일리야 뚜 쑤 끄 부 불레 오 샹젤리제
👉 당신이 원하는 모든 것이 샹젤리제에 있어요


✨ 2절

Tu m’as dit “J’ai rendez-vous dans un sous-sol avec des fous”
튀 마 디 “제 홍데부 당 쟝 쑤쏠 아벡 데 푸”
👉 너는 말했지 “나 미친 친구들이랑 지하에서 약속 있어”

Qui vivent la guitare à la main du soir au matin
끼 비브 라 기타흐 아 라 맹 뒤 쑤아흐 오 마땡
👉 그들은 기타를 손에 들고 밤새도록 노래하며 살아

Alors je t’ai accompagnée, on a chanté, on a dansé
알로흐 쥬 떼 아콩빠녜, 온 아 샹떼, 온 아 당쎄
👉 그래서 나는 너와 함께 갔고, 우리는 노래하고 춤췄지

Et l’on n’a même pas pensé à s’embrasser
에 롱 나 멤 빠 팡쎄 아 상브하쎄
👉 그리고 우리는 키스조차 생각할 겨를도 없었어


🔁 후렴 반복

Aux Champs-Élysées, aux Champs-Élysées
오 샹젤리제, 오 샹젤리제
👉 샹젤리제 거리에서, 샹젤리제 거리에서

Au soleil, sous la pluie, à midi ou à minuit
오 쏠레이, 쑤 라 쁘뤼, 아 미디 우 아 미뉘이
👉 해가 쨍쨍하거나, 비가 오거나, 정오든 자정이든

Il y a tout ce que vous voulez aux Champs-Élysées
일리야 뚜 쑤 끄 부 불레 오 샹젤리제
👉 당신이 원하는 모든 것이 샹젤리제에 있어요


✨ 3절

Hier soir deux inconnus, et ce matin sur l’avenue
이에흐 쑤아 드 쟝꼬뉘, 에 스 마땡 수흐 라브뉘
👉 어젯밤엔 낯선 사람이었고, 오늘 아침 우리는 함께 거리 위에 있어

Deux amoureux tout étourdis par la longue nuit
드 아무흐흐 뚜 에뚜흐디 빠 라 롱그 뉘
👉 긴 밤에 취한 채 사랑에 빠진 연인이 되었어

Et de l’Étoile à la Concorde, un orchestre à mille cordes
에 드 레뚜알 아 라 콩꼬흐드, 앙 오흐케스트 아 밀르 꼬흐드
👉 개선문에서 콩코르드 광장까지, 천 개의 현악기가 연주하는 듯한

Tous les oiseaux du point du jour chantent l’amour
뚜 레 와조 뒤 푸엥 뒤 쥬흐 샹뜨 라무흐
👉 날이 밝는 이른 아침, 새들도 사랑의 노래를 부르네


🔁 마지막 후렴 반복 (2~3번 정도 반복되며 마무리)

Aux Champs-Élysées, aux Champs-Élysées
오 샹젤리제, 오 샹젤리제
👉 샹젤리제 거리에서, 샹젤리제 거리에서...

(계속 반복)


💌 마무리 

이 노래 한 곡만으로도 파리의 공기를 느낄 수 있죠.
“오 샹젤리제”는 단순한 샹송이 아니라, 프랑스의 낭만과 자유,
그리고 인생의 아름다운 우연들을 노래합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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